좀비가 된 아기를 지키는 엄마 이야기인데


온갖 개고생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숨기면서 계속 내적갈등을 함


그냥 이대로 죽여서 보내주는게 인간된 도리로서 맞는게 아닐까? 하면서 마침내 죽이는데


그 순간 라디오였나 tv에서 좀비도 완전히 인간으로 되돌려서 치료하는 치료제 개발 소식이 나옴


그거 듣고 엄마는 죽은 애기 침대옆에 앉아서 멍한 눈으로 허공 응시하다가 끝남

좋더라 뭔가 미스트의 저예산 버전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