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배경에 어울리지않는 판타지, 신비, 고대 전설 등이 날뛰고 그 무엇이든, 혹여 저런 이현상이 아닌 현실스러운 것마저도, 누군가의, 어떤 국가의 소멸같은거라도 깔끔하게 해결해주는 존재,,,,


그러나 대가는 온전한 인간(혹은 그 만큼의 피와 살과 뼈와 살아있는 지성체의 영혼 하나, 결국 부분적으로 모으기보다 온전한 인간 하나가 더 쉽다)하나의 섭취


그런데 이뤄주는 그 존재가 주인공임,,,


어느날 천체관측을 하던 주인공은 이ㅣ%÷수없ㅎ@^&=존재에게 이끌려 어딘가로 던져지고


그곳에서 버텨 살아가던 주인공은

우주전쟁을 겪다 뮤턴트들이 살포한 변이체 바이러스로 변이해버려서 괴수가 되었다가


퇴치하러 온 전 우주 우주방위군의 중성자소멸탄세례를 맞고 너무나 응축된 소멸로 찢어진 차원의 틈으로 기사, 마녀, 성직자, 드래곤, 드워프, 엘프, 신 등이 있는 이세계로 던져지고,


그 이세계마저 죄다 찢어버리고 무릎꿇려 마족이자 살아있는 악마가 된 주인공은

결국 신들에게 내 깽판을 더 구경코 싶지 않으면 원 지구로 날 보내달라고 함,,,


그러나 그렇게 지구로 귀환한 주인공은

변이되버린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중성자소멸탄의 무한한 오염소멸을 버티기 위해서도,

살아가기 위해선, 살아남기 위해선, 수명을 멈추지 않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줄어들어 채워야 하는 영혼의 영기와 에너지로서 작동할 일정량의 피륙의 섭취가 좋든 싫든간에 불가결한거임,,


어떻게서든 삶, 인생을 얻어내기 위해 인간들은 모르게 현대에 없던 판타지적, 전설적 사고들, 괴이들, 오염들을 스리슬쩍 세팅하고 해결해주는 대가로 아주 당연하듯이 인간 하나만큼의 제물을 요구하는 이웃을 돕기 좋아하는 아주 착한 심성의 피카레스크 주인공(인간화 못함)


아주 친절하게 생긴,,,(예시)



어라 이거 &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