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스케반(불량배)인 주인공이

블랙마켓에 일을 하는 내용.

물건을 사주고 팔아주는 역할을 한다.

학생의 신분으로 아무 학교에 찾아가 적당한 것을 줍거나 한다.


"여기 한정판 페로로님이 있다고 들었어요!"

"어서오세요~! 얼마까지 알아오셨나요?"


"여기 선생님의 특별 사진첩이 있다며?!"

"선생님의 수영복 사진 콜랙션, 선생님의 낮잠 콜랙션, 선생님의 미소 콜랙션 등등이 있습니다."


"이곳에 멋들어진 피리를 팔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네? 이긴 합니다만..."

"이 선글라스와 어울리는 피리를 원한다."


"여기에 키를 크게 도와주는 오파츠가 있다고 해서 와봤다."

"오, 쭉쭉체조 쨩~! 쿠억!!"


대충 이런 식으로 여러 손님을 받는 것을 보고 싶다.

이러다가 근처 은행이 수영복 복면단에서 털려서 주인공도 피해를 입는 다거나

헬멧단과 다른 헬멧단의 영역 다툼에서 피해를 입었는데

이때 계약 사기를 당해서 혼자 남게 된 사오리를 알바생으로 고용하는 것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