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당한 여자애한테 남자애가 접근해서 어케든 도와주려고 발악하는 거읾
처음엔 계속 거부하다가 여자애도 점차 남자애한테 마음을 열게 되고
결국 마지막엔 서로의 마음을 깨닫고 행복해지려고 떠나려는 순간.....
여자애 아빠가 나타나서 남자애한테 돈 주면서
"두번다시 아빠를 배신 안한다고 했는데 또 배신했네?"하고 말하는거읾
알고보니 남자애는 미리 아빠한테 사주 받아서 돈 받고 연기해온거읾
여자애는 거짓말이라고 발악하지만 남자애는 돈 챙기고 "그동안 재밋었어~"하고 떠남
여자애는 품었던 희망만큼, 아니 그보다 더한 절망 속에서 아빠한테 다시 끌려가는 엔딩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