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방랑하는 전개 질질 끌어놓고 

거의 끝에와서 뭐하나 제대로 참여하나 싶더만 

후다닥 완결짓느라 떡밥 다 버리고 진짜 찍싸고 끝나버리냐


뭔가 알피지 게임 하는 소설 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