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총 두번 있었는데 하나는 내리막 타고 내려가려다 브레이크 제동 걸어야 했는데 제동이 안되어서 그대로 보도블럭에 바퀴가 충돌했었음.


그 충격 땜에 핸들 꺾이면서 명치에 핸들 끝 쪽 맞았고, 그대로 부정맥 온 상태서 정신이 혼미해진 상황서 혼자서 주먹으로 명치 박살날 정도로 뻑뻑 쳐대서 겨우 살아났었음.


두번째는 자전거타고 전국 일주 중이었는데 신호가 되어서 그대로 지나가던 중에 신호위반하는 자동차에 오른쪽 정강이를 비롯한 부분들이 그대로 충격받아서 날아갔었음.


그때 프레임 찌그러지고, 그대로 한 10m 날아갔었는데 다행히 근처에 경찰차가 있어서 그대로 가해차량 운전자 현장에서 검거하고 병원가서 2주 요양했었음.


생각해보니까 그때 국도에서 달리는 차들이랑 똑같은 속도로 탔었는데 좀만 더 속도가 빨랐다면 사거리 너머 다리로 떨어질 뻔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