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알파메일이란 신체적인 요소보다는 정신적인 요소가 중요한 존재임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기보다는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사람

그렇기에 남들 앞에 서서 먼저 나아가는 사람
그렇기에 사람들에게 그림자를 줄 수 있는 사람
신체적인 요소는 그 정신에 따라온다고 생각함

무력이 필요한 상황이면 무력을 준비했을 거고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면 기술을 준비했을 거고
지혜가 필요한 상황이면 지혜를 준비했을 테니까

이런 개념의 알파메일이어야 요즘 장르소설에서 보여주는 신화같은 서사의 개연성을 채워준다고 생각함

그래서 남주는 무조건 알파메일이어야 된다고 봄

근본없는 사이다패스 쿨찐이나 혐성 그 자체인 찐 병신들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