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이전에도 대상이 있었던 정신병자 같은 느낌

vs.

으악 씨발 저리 가요 왜 나한테만 그래

뭔가 속박당하는 느낌에 대한 정당화? 같은 게 옅어지는 느낌이 있는 거 같음. 그 사람만이 특별해서 사랑하는 그런 게 아니라 만만한 대상이라서 그렇게 됐다는 식으로 느낌이 바뀌어버려서 단순 서스펜스감만 높아지는 느낌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