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지켜야한다는 규칙을 철저히 지키는 교수

하지만 정작 학생이 교수보다 더 강함

권력도 힘도


보통이라면 지킬 생각을 안할텐데 교수 신념이 대단해서

앞으로의 미래가 힘들테니 지금이라도 즐거워야한다

라는 생각으로 학생들이 휘말리지 않게 하려고 함


하지만 언제나 학생들한테 들키고

그로 인해 학생들의 호감을 잔뜩 산 교수

그런 교수를 가지고 싶다는 열망을 가진 학생들


학생에게 덮쳐지지만 권력도 힘도 없는데다가

학생이 바라고 있어 매몰차게 대하지도 못하는 교수는

결국 보빔 깔개가 되어 학생들에게 착취당하고


자기를 험하게 대하는 학생들이 무섭지만

그녀에긴 안타깝게도 신념은 꺾일 생각을 안하는 바람에

두려움을 이겨내고 계속 교수 생활을 이어가는 거지


그리고 자신들을 두려워하지만 밀어내지 않고

여전히 올곧게 나아가는 교수가 더욱 사랑스러워서

더욱 험하게 깔아뭉개는 아카데미 여학생들...


이런게 참 꼴린단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