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의 긴토키.

무언가의 병맛 같은 이유로 키보토스에 눈을 뜨게 되고

하루 아침에 선생이 된 긴토키는

학생들이 총을 쏘며 노는 모습을 보고

여기는 카구라 같은 괴물밖에 없냐며 당황하고

와중에 본인은 목검으로 탱크를 써는 미친 일을 저지름.


이후 아비도스를 만나고

박민철에게 니킥을 꽂거나

납치 된 세리카를 구하러 갔다가

컨테이터에 막 나온 세리카의 대가리에 스쿠터를 박아 버리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학생들에게 다구리를 맞을 거 같다.


하나코를 만나면 하나코가 뭔 섹드립을 치면

"성공기원, 발전기원! 성기발기!"

ㅇㅈㄹ 할 거 같음.

천하의 하나코는 어? 하며 당황하다가 지지 않으려고

수영복 입고 산책을 하면

자기도 지지 않겠다며 팬티 바람으로 산책이다!

ㅇㅈㄹ 하며 옷을 벗었는데 노팬티라 그 자리에서 잡히고 감옥에 갈 거 같다..


이런 미친 짓을 저지르지만

학생들의 의뢰는 꼬박꼬박 받고

고민을 어떻게든 들어주고

누군가가 위험에 처하면 바로 자기 목숨을 내놓는 행보를 보이며

구원하는 그런 긴상이 보고 싶다.

그리고 테러화 된 자신을 보면 이럴 거 같다.


"극장판에서도 타락하더니 여기서도 타락한 거냐? 하여 간에 말이지. 그런데 몸집이 좀 커졌다? 야 혹시 x지도 커졌냐?"

끄덕

"오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