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러를 피워 올리고 강철을 베어내는 기사가 전간기에 존재했다면???


근접 지원화기인 기관총의 총알 세례는 못 막아도 어떻게든 참호전으로 끌고 들어가기만 하면 반드시 승리하는 인간 병기가 각 국가별로 존재 했다면, 전 국민을 징병 대상으로 한 총력전으로 진행될까? 아니면 초인을 주축으로 한 대리전 양상으로 흘렀을까?


오러가 있으니 당연히 마력도 존재할 테고, 탱크 대신 탑승형 골램 같은 신무기가 나왔을 지도 모르겠고.


다들 어떻게 생각함?


※추가) 기관총 사격에 무력화 되는 건 맞는데, 그렇다고 총알 한두방에 으악 하고 죽는건 아니라는 거임.
본인을 겨누는 총구를 '인지' 하면 해당 사격의 탄환 정도는 팅겨 내거나 의도적으로 도탄 시킬 수 있는 초인들 이라는 가정.

다스베이더나 스페이스 마린의 열화 버전이라고 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