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내 모습을 사진에 남기고싶다는데


나하고 장난까는걸까?

내가 얼마나 신기하게 생겼으면 그러는건지

아니면 꼴에 차려입는다고 입은게 역시 괴멸적인 패션센스였을까


잘생긴 인싸의 생각은 이해가 안된다

그래도 선배인데...

군대에서도 사회에서도 후배들은 날 계속 먹으려드는구나 ㅠㅠ

선배로서의 모습을 못 보이는 한심한 내탓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