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시절 때 진짜로 악마를 봉인했을까? 왕권 강해져서 유일신 종교 강화 정책으로 다른 종교 금지하고 척화비 세운 거겠지... 이집트나 소아시아에서도 자주 쓰던 방법이고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삼자매 괴물들이나 괴물 종족들 : 선주민들 섬기던 신들이 굴욕적으로 변한 거겠지... 패배자들 능욕하는 엄청 효과적인 방법이라서 엄청 흔한 사례고

인도 신화 괴물들 : 다른 민족들이겠지... 제노혐오사상은 흔한 사상이고

왜 같은 종교에서 에시르니 바니르니 계통을 나눴을까 : 민족통합 과정 중에 어정쩡한 상태로 섞여버린 거겠지

왜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계통의 신들이 계속 나올까? : 수렴진화일 수도 있는데 같은 신들이 지역 넘어오면서 명칭 바뀌고 특성도 시간 지나면서 변한 거겠지. 형체도 없는 존재들이 입소문 타면 몇 세대나 원형을 유지하겠음

중간 단계의 링크들이 있고 이것들이 상호작용을 일으키면서 많은 사람들한테 받아들여지고 변주되는 과정을 보면 정신이 아찔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