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생각해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내가 그리 괴롭히고 묵살시키고 싶은 존재인가 싶었음

힘들어도 안 힘든척하니 진짜 그런줄 아는걸까

아니면 자신들을 위해 애써 모르는척 혹은 그저 이용하는걸까


내가 기분 나빠도 웃으니까 진짜 그런걸 좋아한다 생각한걸까

아니면 좋은 샌드백을 얻었단 기분이었을까


잘해주면 기어올라서 아랫사람 부리듯하고 당연히 여기고

어떻게 이끌든 따라가니 봉처럼 보고

동등하게 대하니 특별하게 생각해주지않음에 서운해하고




그럴때마다

내가 그렇게 하고싶게 만드는 사람이라 그런거다 라고 여기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는걸 왤까


이럴땐 피폐물 봐서 가스 빼줘야하니 추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