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악행을 일삼고 다니던 카이켄져!

그들 앞에 우연하게 테러화 된 괴인과 졸개들이 나타난다!

항상 무언가를 털고, 부수고, 깽판을 치던 그녀들은

가슴 속 뜨거운 무언가... 로망과 낭만이 불타오르며

공격 당하려는 시민을 대신해 고기방패가 되고

어그로를 끌어서 졸개와 괴인을 무찌르는 것을 보고 싶다.


정의감 1도 없는 로망과 낭만 때문에 움직이는 카이텐져!

페로로지라를 상대를 했던 그 손맛을 잊지 못해서 손해를 감수하고 싸우게 된 것이다!

이후로 그들은 계속해서 나타나는 괴인, 졸개가 나타날 때마다 튀어나와서 처리를 하고

겸사겸사 시민들이 감사의 의미로 주는 물건이나 돈을 넙죽 받으며 좋아하는 것을 보고 싶다!

그러다가 테러가 빡쳐서 서로 몸을 합쳐 건물 크기로 거대화를 하면

카이텐져는 오히려 좋아! 라며 자신들의 골판지 로봇을 꺼내들어 상대하고

어찌저찌 겨우 이겼지만 로봇이 박살이 나서 보수를 어떻게 하나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우연이 그 자리를 지나가던 선생이 밀레니엄의 엔지니어부를 소개시켜 주는데....


정의감은 하나도 없어서 만약에 시로코가 이걸로 은행을 털자!

이러면 "그거 매우 좋은 생각이군! 가자 블루!" ㅇㅈㄹ 하는 것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