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트럭에 치여서 로판제국에 떨어진 똑똑한 장붕이

운 좋게도 백작가 장남으로 환생하게 되고 제국 최고 미소녀인 소꿉친구(장붕이네 집안 봉신인 남작가 영애)도 생겨서 해피해피 라이프를 살게 될 줄 알았는데....


장붕이랑 소꿉친구가 아카데미에 들어갔더니, 워낙 시선을 끄는 외모 MAX, 매력 MAX인 소꿉친구는 아카데미 재학중인 모든 남정네들의 시선과 관심을 받게 됨. 그래도 소꿉친구랑 장붕이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고, 장붕이는 그래도 자기가 백작가 장남인데 설마 자기 여자를 뺏으려 드는 간큰 놈들이 있겠나 싶었는데....


하필 황자, 북부대공가 장남, 유학온 이웃나라 왕자, 재국 재상의 손자, 마탑주의 후계자인 공자 등등.... 일개 백작가 수준에서 어찌 할 수 없는 거물들까지 꼬이고.... 이놈들은 장붕이는 배제하고 지들끼리 기싸움하며 멋대로 소꿉친구를 차지하려 함. 소꿉친구는 어버버하며 끌려다니고


장붕이는 그런 모습을 무력하게 지켜보며 혹시라도 소꿉친구가 자기를 버리고 넘어가지 않을까 의심암귀가 생기고.... 결국 방학이 와서 간신히 해방되고 소꿉친구랑 고향으로 돌아가자 그동안 억눌린 감정이 터져 소꿉친구를 자기 방으로 끌고가서 감금강간조교순애를 해버림. 그리고 소꿉친구는 그대로 임신해버려서 둘은 속도위반 결혼식을 올리고 순순히 애를 낳으며 앞으로 시달릴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저 로판남주 자식들은 그녀를 빼앗아간(지들 딴에는) 장붕이를 증오하고 죽여버리려 들고, 그 때문에 생명의 위협+자기 아내를 탐하는 뇌가 ㅈ에 지배된 것들에 대한 분노가 하늘까지 충천해버린 장붕이는 그동안 굳이 쓰지 않은 현대지식으로 몰래 무기를 양산하며 반역을 준비하고, 아내도 애까지 낳은 자신을 탐하려 하고 남편을 죽이려 드는 로판남주들에게 제대로 분노해서 그들 사이를 이간질하고 자신의 매력을 이용해 동맹을 만들며 장붕이를 돕는데....!


누가 이런 스토리의 판타지 순?애 소설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