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하겠습니다랑 오펜하이머를 보고 생각난 스토리임
대한제국이 모종의 이유로 이세계로 워프하고
시간이 흐른 후 제국주의 국가가 되어 이세계 침공 시작
그런데 제국의 황족 중 한 명인 이절이 이에 반대해 제국을 탈출해서 이세계인들의 편에서 싸워서 영웅이 되고 그런 그를 짝사랑하는 엠마라는 여자도 생김
문제는 그런 그를 대한제국의 스파이로 의심하는 세력이 있었고 그게 하필이면 이세계의 정부임
두 가지 사정이 겹쳐서 이절을 경계하게 된 이세계인이 있었으니 바로 엠마의 오빠였음
엠마의 오빠는 아버지가 대한제국과의 전쟁으로 전사하고 어머니가 그걸로 충격받아서 돌아가시는 바람에 18세의 나이에 홀로 가정을 이끌게 됨
그러던 중 반란이 일어나자 이를 진압하기 위해 자원하여 종군해서 그 대가로 월급을 받고 왕의 눈에 들면서 겨우 집안을 살림
그런데 엠마가 정부에게 스파이로 의심받고 있는 남자를 사랑하고 그에게 잘해주면서 왕에게 자기 가문도 의심을 받을 위기에 놓인 거지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 엠마의 오빠는 이절을 경계하고 그와 엠마를 떼어놓으려고 함
여기엔 자신은 반란 진압에 종군한 일개 병사일 뿐인데 이절은 대한제국이라는 외적으로부터 나라를 구한 용사라는 엠마의 말 때문에 생긴 열등감도 한몫함
그런데 사실 이절도 과거 황태자였기에 아버지인 황제에 의해 특별취급받아야한다는 이유로 가족들과 떨어져서 지냈던 과거가 있었음
이것 때문에 이절도 엠마의 오빠를 자신과 다른 가족을 떼어놓으려고 한 아버지와 동일시하면서 적대하는 스토리를 쓰고 싶다
구독자 19092명
알림수신 122명
템빨, 찬트빨
소재
한국인을 경계하는 이세계인 캐릭터
추천
0
비추천
0
댓글
0
조회수
148
작성일
수정일
댓글
새로운 댓글이 달렸습니다!
본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하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다실 수 있습니다. 아카라이브 로그인
최근
최근 방문 채널
최근 방문 채널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아카라이브 모바일 앱 이용 안내(iOS/Android)
28217880
공지
장르소설 채널 통합 공지
7709
공지
장르소설 채널 신문고 v.7
3613
공지
역대 대회/이벤트/공모전 후기/공모전 홍보 글머리 모음
1369
공지
역사 떡밥 금지
3133
공지
<NEW 2024년ver 장르소설 채널 아카콘 모음집>
4408
공지
장르소설 채널 정보글 모음 (2021.09.30)
18689
공지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보는 장챈 팁
6641
공지
(제보 바람)노벨피아 서버 접속 장애 실록(24.03.17~)
2327
공지
분기별 신작 어워드 하겠음
1960
공지
피폐대회 끗
634
숨겨진 공지 펼치기(6개)
420437
자야하는데
[9]
64
0
420436
글자만으로 영화 분위기가 달라지는 마법
[7]
597
21
420435
13악녀 몇화까지 봐야 재밌냐
[5]
63
0
420434
히집악만큼 얘기 많이나오는데 볼생각 안드는작품도 없을듯
[3]
121
0
420433
너네가 이세계 농부인데 이런 토깽이가 너네 밭에서
[13]
123
0
420432
매번 생각하지만 이 작가 그림 진짜 신비하게 잘 그리는 것 같아
[16]
195
5
420431
나만 히집악 별 느낌없었냐
[4]
98
0
420430
갑자기 생각났는데
[4]
60
1
420429
아카데미 악당영애 교정하기 이거..
59
0
420428
뭔갈 고민하다 스스로 정답찾는 도파민도 은근 지림
[7]
75
1
420427
스페인어는 배우기 쉬움
[4]
88
0
420426
내가 작품 고로시하는건 히집악이 유일함
[4]
93
0
420425
그러고보니 중세 판타지의 전염병 아포칼립스 소설은 없나
[2]
97
1
420424
전세계 사람이 탈자궁 마법소녀를 읽게 해주세요
[9]
102
1
420423
근육통 기분좋지않음?
[10]
61
0
420422
장부이들은 왜 후타를 싫어하는걸까
[4]
51
-1
420421
소설커뮤에서 억까, 내려치기 심한 작품
[10]
134
-1
420420
개쩌는후타야설발견함
[14]
84
-1
420419
죽은 언어떡밥 물고오기
[15]
119
0
420418
정리 증명하는 과제하면서 느끼는건데
[7]
66
0
420417
히집악은 그래도
33
0
420416
내 소설 취향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하이틴인것 같기도 하고
[6]
62
0
420415
눈치이...
[10]
79
0
420414
솔직히 남역은 ts보다
[5]
87
-1
420413
소개글만 봤는데 어질어질하네
[6]
91
1
420412
나데나데라는 태그는 정체가 뭐길래
[12]
89
0
420411
히집악은 여러모로 경제적인 작품임
[1]
69
0
420410
프롬겜 랜덤빙의 하실?
[35]
161
1
420409
개한테 물려본 경험있는 장부이 있냐
[14]
93
0
420408
중세 태그 눌러보면
[13]
131
0
420407
캐릭터 대화는 완결난 작품이 진국임
[1]
83
0
420406
아니 무슨 이딴 풍선이 다있어
[2]
95
0
420405
환골탈태는 뭘까...
[11]
68
0
420404
히집악 재밌냐
[7]
59
0
420403
그래서 히로인 유기하는 작품 추천좀
[10]
110
0
420402
통제 민주주의에 뇌가 절여졌나봐
[12]
104
1
420401
오늘도 사료통을 뒤적거린다
[11]
92
0
420400
다들 플랫폼별 1짱 소설이 뭐야?
[57]
195
0
420399
맛있어보이면 연재중단
[9]
101
0
420398
판수대 패러디도있네
[1]
35
0
420397
오늘의 달려라 돌멩이도 맛있었다
[2]
33
0
420396
올드보이 복도씬<< 근데 이거 이전엔 저런 연출 없었음?
[4]
86
0
420395
소재
오늘도 저승사자는 시말서를 쓴다
32
0
420394
시간여행 작품 볼 땐 초반부를 유심히 봐야함
[1]
102
0
420393
작가 캐릭터 대화가 싫다고?
[9]
124
3
사용하고 계신 브라우저가 시간대 설정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GMT 시간대가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