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책은 미키 7이란 책임.

SF 계열에선 나름 유명한 책임.



거두절미하고 바로 리뷰에 들어감.


1. 내용.

죽지않는 주인공이 우주에서 야가다 뛰는 내용임.

정확히는 주인공의 뇌를 백업하는 방식임.


미키1, 미키2, 미키3, 이런 방식으로.

이렇게 주인공은 총 6번의 죽음을 맞이하고 미키7이 됨.


장점.


흥미를 끌만한 장치가 많음.


주인공을 사람으로 보지 않고 인간 언저리로 보는 무리.

그리고 그런 주인공의 독백도 맛있게 그려졌음.


죽어도 다시 부활하는 주인공의 삶을 보면 잘쓰여진 웹소설을 보는 느낌이 들더라.

노피아로 따지면 전성기 마녀의 도시와 비슷한 느낌임.

주인공을 혐오하는 권력자(남자임)가 있다는 점에서도 비슷하고,

SF를 싫어하는 나도 이건 재미있게 봤음.


단점. 


분량이 적음. 412P임.

한 2시간 읽다보니 다 떨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