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라는 게 참 알수 없으니까 있긴 있을 듯
근데 동성애 유전자가 없더라도 후천적으로 동성애자가 된 사람도 있을 것 같아

둘다겠지 뭐

있어서 그런 경우도 있고 아닌데 그런 경우도 있겠지
동성애가 정신병원에서 치료되는 경우와 안되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있다고 봄 
동성애자가 있는쪽이 유전자를 남기는데 더 도움이 된다는 글을 봤는데 은근히 그럴듯하더라

뇌과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인간의 모든 취향은 선천적인 것이니까, 동성애적인 취향도 선천적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음. 하지만 동성애와 이성애가 특정 유전자로 명확하게 구분되는건 아닐거라 생각함. 개인의 선천적인 특질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환경과 상호작용한 결과물이겠지.

있다고 봐야지

원래 형질중에 유전자 하나로 드러나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동성애도 복합적인 유전자 작용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그 관점에서 없다고 단정짓는쪽이 좀 더 병신같음. 애초에 정상적인 형질 운운하는게 인종주의로 틀기 딱 좋은 소재 아닌가?

예전에 동성애에서 유전자가 관여하는 비율은 최대 25% 까지다 라는 기사를 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