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님

1년 365일 중 몇 안 되는 특별한 하루만 세세하게 적었으니 그런 것

소설은 그 인물의 특별한 순간만을 모아놓은 숏츠나 다름없음

별로 그런 거에 자괴감 느낄 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