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귀거나 결혼한게 아니어도 금태양 난입으로 독자가 기분 우울하게 만드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남자가 불쌍하지만 어쩔 수 없다거나 남자가 개병신이네같이 그냥 별 생각 없이 보는 작품도 있음


이런거 보면 사귀는가 어떤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서로 감정을 얼마나 짙게 교류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더라


까놓고 둘 중 한 명이 좋아 죽어도 상대가 몰랐으면 둘이 소꿉치구던 부랄뷰지 친구던 bss지 ntr이라곤 못 하지


인격배설물이랑 스캇물이랑 같은 태그로 뒀던 시기 두 세력이 거칠게 싸우던 시절이 떠올라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