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탑 등반물인데 인물간 갈등이 전무하다는거?

미로나 관리국 문제로 한번은 터질줄 알았음

이거랑 원인이 비슷한 문제는 인물이 너무 도구로 쓰임

대놓고 전개 날먹용인 행운, 팔찌랑 앵무새 포함한 친화가 대표적이고

정의랑 용기도 무력적인 면에서 편하게 쓰이잖아

까놓고 말해서 1층 이후로 와 뒤지겠다 싶은 부분이 없어

강림 포함해서 치트키가 많아도 너무 많으니까

치트키가 많으면 인물 갈등이라도 있어야 위기감과 긴장감이 생길텐데 그런건 전무하고 대적자 죄수만 상대하는 구도가 반복됨

해결이 어려운거지 탈출은 별 문제도 아닌거 같고

어짜피 강림쓰면 그만이야~~<< 진짜 그만

라노벨 테이스트인거랑 할배 말투도 좀 이상해보이긴 했는데 이건 취향문제인거 같고

현실파트까지 봤는데 결국엔 내 취향은 아니였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