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소따리에서 뭔 동네 문방구같은 면접만 보다가 진짜 회사같은데서 면접 보니까 어안이 벙벙하더라

1분 소개 해보라길래 준비한 내용의 중간부부터 탁 튀어나와서 '앗 좆됐다' "첨부터 다시 해도될까요?" 하니까 다시 하게 해주더라

이전회사는 왜 그만뒀냐

바라는 월급은 얼마나되냐

등등

하 시발

제발 합격시켜줬으면 좋겠다 그럼 나도 대기업인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