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 테일 작가 


헬스도 꾸준히하면서 주 7일 일하고 주간연재랑 다른 잡지 연재도 병행하면서

외전 스토리도 써서 어시한테 주는데도 게임할 시간과 취침할 시간이 있어서 잔병치레가 거의없고

지금도 너무 건강해서 놀러다니는 아재 ㅋㅋㅋ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만화 작가들은 다 망가져서 집에서 누워 있는데


맨날 세이브 비축분까지 만들어둬서 편집자가 집안 압수수색해서 세이브 가져가도  세이브본 A 라서

웃으면서 게임기를 켠다고 하는 어시의 증언. 



같이 일했던 어시스트들 트위터로는 시간관리 타임테이블도 빡빡한데

정말 계획 제대로 지키는 기계같이 그린다는데 그림 실수랑 어시들 지시도 군더더기 없어서

만화 공장처럼 돌아간다함. 


다른 점프 작가 화실도 기계같은 일벌레들인데 여기가 특히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뽑아내는 노하우가 많다고함.


한 주 연재분 끝내면 작품 공부겸해서 라노베랑 신작 만화, 인기 웹소설 찾아읽기 같은거도 지금도 꾸준히 하고 맛집 탐방, 여행까지 다 계획하고 사는지 모르겠는 작가


점프 만화중에 제일 여캐를 꼴리게 잘그리는 사람이 누구냐 묻는다면

이 사람은 꼭 손가락에 넣게됨



스토리 저점이 정말 쓰레기지만..

완결도 치고 가끔 고점도 터지면서 재미도 있고   레이브 시절에는 레전드 장면도 뽑을줄 아는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