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사망으로 인한 소유권 말소
자택에서 발견. 사람 좋아함. 착함. 귀여움.'

사진은 또 해맑게 웃는 모습이면  주인분 고독사 이전까지 얼마나 사랑받았는지 절절하게 느껴짐...


아니면 노인분 돌아가실때 강아지들 병, 노환사유로 맡기면 행정절차상 저렇게쓰는데

저 2줄이 진짜 가슴 미어지게함

떠나보내면서 얼마나 아쉬우실지
댕댕이는 주인님 언제 다시오실지 기다리기 놀이 이제 슬슬 재미없는데 왜 안오시는지. 내가 이기면 또 맛난거 주시겠지?헤헤

보호소에서 오지도 않을 주인 해맑게 웃으며 기다리는게 시발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