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처음에는 평범한 빠른무한 컴까기였는데
다 미니까 갑자기 벽이 뚫리더니 미니맵으로도 끝이 안 보이는 미로가 열림
유닛 들이밀어도 시야확보가 바깥의 반도 안 되고 공중유닛은 천장에 막혀서 들어가지도 못하는데 안에서 적들이 종족 불문하고 끝도 없이 기어나옴
뭔진 몰라도 직감적으로 '이건 버티기가 아니라 끝까지 다 밀어야 한다'고 느꼈고 내 유닛 풀은 스타 1 벌처, 스타 2 유령 등 구작 신작에서 좋은 것들만 모아놨는데
시발 최대인구수는 200 그대로임
과정은 차치하고 결국 scv까지 다 죽여서 만든 200/200짜리 마지막 원정군이 개같이 멸망하고 빡종했는데

왜 다른 시스템 상의 장점은 잘 가져와놓고 인구수는 200 그대로였을까
차라리 인구수가 2천까지 뚫려있었으면 벌처 없는 스1이었어도 이기고 끝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