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성녀삐 보고있어? 이 돼지 아저씨ww 성녀삐한테 찝쩍대고 이용해먹던 교황 성하라구?

뭐랬더라? 이제 퇴위하고 수도원 들어가겠다던가? www 그러니까 이제 안심하고 다시 파티 들어와야돼~?"



"상단장삐~ 보급품은 정확하지? 혹시라도 속이면 손가락 장 지질 거예요~오ww

아, 말해 두겠는데, 나는 레알루 지져요☆ 우리 짐꾼삐가 잘 확인할 거임~ 막이래www"



"에엣? 황제삐! 폐하 폐하 해주니까 레알루 상전으로 보임? 초 웃겨ww 사이즈가 다르다구~

황제삐는 머리 벗겨지고 발기도 안 되고 혼자서는 나라도 못 지키는 아저씨www 나는 초 카와이한 세계의 구원자☆"



"이, 이 역겨운 놈들! 이 몸이 비록 패배했지만, 긍지 높은 사천왕으로서 감히 기밀을 누설하고 마황님을 배신할 성싶으냐!"


"헤에~ 초 멋있! 반하겠엉ww 도적삐! 갖고 와☆ 여 하나 썰고, 아니아니, 거기 말고 저기 썰자www"





사실 갸루 말투를 잘 몰라서 너무 엉터리로 썼네; 그냥 금태양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