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자가 그냥 아무 여자한테나 껄떡거리는 새끼인 줄 알았지만 나중에 보니 싸질러놓은 애들이 죄다 능력 하나만큼은 걸출한 인종개량급 수준이라서 아버지만 같은 이름도 모를 형제들이 이미 한 따까리 다 하고 있는 거임

주인공도 그 애비새끼 아들이라 이제 막 활약하는데 워낙 근친확률이 높아서 피하다 보니 극단의 순혈 이종족 페티쉬가 돼서 돌아다니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