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주인공은 안 좋은 서사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런저런 일을 겪게 되지만 이러이러 한 기연으로 하렘섹스를 하게 되는 이야기...

라는 것을 잘 아는 장붕이.

장붕이는 그 서사를 잘라내고 해피엔딩을 보여줌으로써 하렘마 스토리를 원천 차단하고

본인이 그 자리를 먹는 거 보고 싶다.

굳이 ntr 아닌 ntr을 하는 이유는 클리셰가 으레 그래왔듯

빡쳐서 장문의 피드백을 하는 바람에 이곳에 왔다.

장붕이는 이후 지금까지 들킨 적이 없는

괴도 컨셉의 야노 중독 부자집 아가씨를 찾아내어 아군으로 만들고

그 후로는 그녀를 애완동물 마냥 사용하며 하렘을 꾸려 나가는 거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