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가사처럼 서로 정말 사랑하는 고딩 커플이 속도위반해서 애가 생겼는데, 부모님들이 애 지우고 헤어지라고 강요해서 절망하고 함께 동반자살했는데


그대로 죽는줄 알았는데 눈 떠보니까 남주와 여주는 이세계에 떨어져 있고(애는 여주 뱃속에 들어있는 상태로), 그대로 시작되는 이세계 모험물 or 생존물 순애를 찍는


그리고 이세계에서라도 무사히 애 낳고 기르며 마음껏 서로 사랑하는 그런 스토리가 저 쌉피폐한 가사를 본 데미지에 대한 반동인지 생각났다

누가 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