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결핍에 오랜기간 학대를 받아 뭘해도 미움받을거란 생각에

주인공을 만나 도움을 받고 사랑에 빠지게되면서도

차마 주인공에게 해끼치지않으려고 피하고 좋아하는 마음을 억누르면서 주인공 모르게 도움을 계속 주는데

주인공은 이미 다 알아챘지만 얘가 먼저 다가와주기를 바라고 있었던거임

그러다보니 서로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히로인은 날이갈수록 무리를 하다가 크게 다쳐서 주인공에게 가게되지

주인공은 서둘러 히로인을 치료소로 데려가려하지만

히로인은 고개를 내저으며 한번만이라도 좋으니 껴안으며 좋아한다 말해달라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