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이나 세력구도에 오리지널리티 비중이 높아서

거의 50~60화까지 빌드업에 쏟아붓는데


2~3권쯤에서 팍 터지는 첫 뽕 장면이 ㄹㅇ 소름돋을 지경임


한번 상승세 타면 그동안 쌓아왔던 묵직한 베이스가 뒷받침해줘서

결말 좀 꼬라박아도 감동이 오래 감...


도파민 숏츠 릴스 감성은 절대 못따라가는 감동이 있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