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가 있는 게임이 있으면 장르에 상관없이 즐기는 겜덕후 주인공

어느 날 게임 사이트에서 올라온 게임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 게임은 유방과 배꼽을 드러낸 토플리스 복장의 게임 캐릭터 히로인이 주인공이었다. 주인공은 주인공 복장은 둘째치고 한번 구매해보고 최대 하드끝판왕까지 해보고 다 깼다. 


그리고는 '이런 게임은 발로 해도 너무 쉽다.'라는 평을 남겼다. 다음날, 주인공은 자신이 그 게임 속의 히로인이 된걸 알게 된다. 왜냐하면 가슴을 가리려고해도 윗옷이 자동으로 벗겨지기 때문이었다. 그런 그녀가 된 그의 앞에 상태창이 나타나서 말하길.

'내가 만든 게임이 쉽다고? 그럼 직접 깨봐라.' 라는 식의 내용이 적혀져있었다.


주인공은 비틱의 대가로 게임 속에 끌려간것도 억울한데, 해당 게임말고도 무협, 서부시대, 로봇물의 SF, 대항해시대, 악마성 드라큘라풍의 다크 판타지, 정통 용사물 등 컨셉의 시리즈들을 모두 깨야 현실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주인공이 방문하는 게임 세계의 히로인들도 토플리스 패션이다. 물론 중간에 적들한테 패배해서 야스당하는 건 말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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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가 더 꼴린다는 말이 일리가 있어서 주인공으로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