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대다쳤는데
넌 멀쩡하다
쳐 앉아만있지마라
아는게 없다 라고 하는 선임이

오후에 다시 mri촬영때문에 국군병원 가니까 전화걸더니
mri 잘찍고 나중에 결과 알려줘 이러고있음

평소에 뭐라하던 사람이 이번엔 왜 갑자기 친절해지지
시발 뭐로갈구려고 시동을 거는거지?
이번엔 내가 무슨잘못을 한거지?
시발 내 발목은 대체 언제 낫는거지?

계속 이생각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