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적으로 보는지 미시적으로 보는지에 따라 다름
거시적으로 봤을 때 에너지보존법칙 식에서 화학적 에너지와 운동에너지 즉 역학적 에너지는 다름
자동차가 빨리달렸을 때 엔진열이나 마찰을 제외하면 특별이 온도 변화가 없다는 게 그 예지
근데 미시적으로 봤을 때 기체 분자 하나만 본다면 분자에 가속도가 붙으면 기압이 커지는데 이 때 열역학 1법칙에 의해 등적과적에서 온도, 압력이 비례하니까 미시적으로 봤을 때는 가속도만으로 온도가 올라간다고 볼 수 있음
더 나아가서 거시세계에서는 불가능하지만
미시세계에서 단일 입자의 속도를 0으로 만들어 온도를 0으로 만든다는게 어렵지만 가능은 함
이때 사용되는게 레이저 냉각(laser cooling)이니 자세한건 검색하면 바로 나옴
반대로 가속에 사용한다면 네 말대로 온도를 올릴순 있는데... 마찰 없이 온도를 올린다는게 맞는 말인가?
마찰이 운동을 방해하는 방향의 힘이니 가속시키는거면 마찰이 없이 가속된다고 볼 수 있을듯?
게다가 이런 미시세계 실험은 대체로 진공상태에서 이뤄지니까 마찰이 없는 환경은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