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조차 안 해봤을 만큼 넷마블 게임 많이 안 해봤는데도 존나 흔해빠졌다고 느껴지는 UI와 시스템


원신식 BM과 K식 패키지 팔이의 환상적인 콜라보

원신 BM은 경쟁이 없어서 독소가 세탁이 되는 타입인데 어떨지 모르겠다. 점수따기 경쟁은 있지 않을까


인연 스토리 같은 거 있긴 한데 더빙도 없고 컷신에 공이 들어가 있지도 않고 썩 보고 싶은 맘은 안 듦


소설 다 보고 웹툰 작화 좋아서 3번 정주행했는데 이상할 정도로 캐릭터 중 아는 얼굴은 남캐가 대부분이고 여캐는 모르겠음

SSR 11명 중에 4명이 여캐인데 남캐는 다 어떤 앤지 기억 나는데 여캐는 차해인 빼고 다 모르겠음

역시 주인공 중심이 가장 강했던 시기의 작품답다고 해야 하나


그렇다고 캐빨을 잘 시켜주지도 않고 딱 웹툰 컷 + 자체 3D 컷신으로 메인 스토리 풀어주는 게 대부분이니 이후 출시할 캐릭터도 기대 안 됨

그나마 협회장님 아직 안 나왔으니까 그분은 보고 싶다 근데 왜 내가 남캐를 기다려야 하지




요약


주인공 외에 다른 곳에 신경을 쏟지 않았던 원작의 단점만 괜히 상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