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물의 히로인. 특히 여동생이라면 보호 욕구가 생기는게 매우 꼴려.

내가 얘를 품속에서 지켜주고 막 애껴주고 싶고 그렇거든?

근데 그런 보호욕구가 들어야 하는 근친물 여동생의 체형이 빵ㅋㅋ면

그런게 반감됨.

키는 155 밑
몸무게는 50 밑

가슴은 A컵

허벅지는 살짝 튼실해야 함

그런 애가 이제 병약하고 목소리에 힘이 없으면서 주인공한테 의존적이다... 그리고 주인공은 여동생의 옆을 의무감과 함께 평생 지켜온거지.

여동생한테 주인공은 세상인데 주인공은 여동생을 절대 그런 눈으로 안 봐. 가족이여서 지켜주고, 자신의 책임으로 여기며 돌봐주는거지.

그리고 여동생의 마음 속에선 알 수 없는, 기분 좋게 간지러운 감정이 조금씩 피어오르고

그렇게 여동생이 막 만 14세로 접어들고

모두가 잠든 밤 2시

“오빠... 나, 혼자 자기 무서워...”

하면서 주인공의 품 속으로 파고들어오고

이제 이 이상으로 못 써.

크아아아아아악

대한민국의 아청법은 왜 2차원조차도 아닌 한낱 글쪼가리의 인격에게 적용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