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고 친구들이랑 횡단보도 건너는데, 갑자기 검은색 택시가 우회전 하겠다고 급가속해서 올킬당할뻔함.

10cm차이로 스쳤는데, 그 순간 날 비웃던 그 눈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난 그 이후로 택시는 내 돈으론 절대 안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