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쩍슬쩍 불안감 고조시키면서 "기다려봐라ㅋㅋ 얘들 다음 챕터에 좆될 예정이다ㅋㅋ" 하고 신호 주는 건 호러 작가들이 ㄹㅇ 전문가임


호러 잘 쓰던 사람이 장르 바꿔서 다른 거 써도 복선 뿌리고 회수하는 건 잘 하는 경우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