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판된 소설 하나가 생각나네



1910년대말, 부정부패와 조직범죄가 만연하던

재즈의 도시 뉴올리언스에서 일어난 연쇄 도끼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함


얼핏봐서는 한 미친놈의 살인행각처럼 보이지만

각기 다른 세 주인공들의 수사 결과


이 일련의 살인사건들에는


당대 하늘을 찌르던 인종차별과 이민자 문제,

도시를 장악한 마피아,

그리고 이들과 결탁되어 부당이득을 챙기던 시 정부가


얽히고 섥혀 있다는 진실이 들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