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물 <가메라> 시리즈 속 주인공 '가메라'

(고지라는 토호. 이쪽은 카도카와 소속이라 아예 연관 없는 괴수.)


거북이 모티브라 튼튼해보이지만, 주인공 괴수인데도 상당한 물몸임.


거의 모든 등장 작품마다 출혈상은 기본이고, 아예 사지가 잘리는 경우도 많음.


고지라가 압도적인 힘으로 밀어버리는 스타일이면 가메라는 화염과 육탄전으로 몸을 갈아버리며 싸우다 아슬아슬하게 이기는 쪽임.


무적의 괴수왕 고지라랑은 기획상 추구한 바가 완전히 다른 괴수지.


이쪽은 지금까지도 같이 싸워준 괴수 없이 혼자서 적을 격퇴한 편이라 더 그럴지도.


설정도 재밌는데, 90년대 시리즈에선 인간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괴수란 설정임.


이전부터도 '인간들에게 우호적인 괴수'란 점은 지켜졌고.


https://m.youtube.com/watch?v=6PQzHR9dDaU&pp=ygUMZ2FtZXJhIHJvYX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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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소리도 이런 처절한 분위기에 어울리게 숨을 깊게 끌어올리는 느낌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