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윤민혁, 김경진 하이텔 밀덕 사단이 붐을 터뜨리던 때


그게 2차한국전쟁이었나


아마 멀티 주인공 시점 작품이었을거임.


그 중에 한 세끼가 현역인 신분으로 용주골에서 연애 하는데


이거 생각보다 맛있더라.


요즘 같으면 지랄 날 소재 같기는 한데


의외로 맛있음. 평소보다 씻는 시간이 길다는 묘사나


군바리라 관두라고도 못하는 심리 묘사나 ㅈㄴ맛있었음. 


윤민혁 전쟁 로맨스 전성기....


물론 윤민혁 씹세끼답게 개같이 2부 유기함ㅋ


아무튼,


그래서 창녀 순애를 일부로 찾아보진 않는데 그렇다고 싫어하진 않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