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탄? 쏘면 아파트 계단 타고 올라가면 그만이야, 방독면 비치된거 착용하면 돼

폭격 떨어지면 중층에서 대기타면 돼

시가전? 아파트 문은 열 수 있고? 지하철 노선에 라카질 하면 니들이 뭘 알긴해?

북한제 철모가 벽돌 몇대 맞아도 멀쩡한가 보자

그런 느낌으로 군필자들과 군인들 주도로 움직이는 시민군, 곳곳에서 나오는 사제무기들

시가전을 위해 설계된 건물들을 통한 1000만 총옥쇄가 보고싶다


지하철에서 치열하게 싸우다가 무슨 큰 소리가 나길래 기차가 오는건가 하며 보니

북한에서 가끔 보던 광차나 조그만 기차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괴물이

마개조 당해서는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거야

총을 아무리 쏴보지만 모두 도탄당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던진 수류탄도 바퀴 몇개를 터트리고 그만인지라

패닉에 빠지는 북한군이 보고싶다


온 몸을 육중한 기차로 박살내며 전진한 기차는 유유히 후진하며

다시 전황이 불리하거나 북한군이 몰릴때를 대비하는 그런 장면도 보고싶다




어떤 형식으로 진행시킬지는 모르니까

번뜩이는 아이디어 있는 장붕이들이 분충 타락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