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 임오군란 이후 인천에 들어온 요릿집들이 칼국수와 유사한 면요리를 팔면서 시작, 이후 1960년대에 들어서 국내 화교자본
견제를 위해 화폐개혁과 외국인 부동산 소유 제한, 식품위생법 제정 등으로 식당을 운영하던 화교 출신들을 박살내면서
원래 가정식이라 집집마다 레시피가 달랐던 첨면장이 지금의 춘장으로 바뀌었고 요리사도 한국인들로 교체되어 이어짐
짬뽕 = 군산 또는 일본 화교들에게 전래받았다는 두 가지 설이 있고 원래는 백짬뽕과 유사한 모습에 실고추를 올려 팔았던 것이
70년대 이후 매운맛이 인기를 끌며 지금의 붉은 국물로 바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