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남자밖에 관심없는 불채자 창녀의 딸과 그런 새끼들을 잡아 족치는게 일인 경찰의 불편한 유대가 좋다.


아이가 슬그머니 곁으로 오면 "너 같은 년 잡아서 쫓아내는게 내 일인거 아냐?"하면서 꼽주지만, 곁을 내주며 식사도 대접해주는 적과의 동침이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