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노동의 개념은 조금 바뀌겠지
구석기 시대에 돌도끼로 나무 수백번 찍어서 베는 사람이
현대시대에 전기톱으로 나무 갈갈해서 베는걸 보면
"저게 어떻게 노동이냐 시발 전기톱 딸꺽이지"라고 할수도 있고
중세시대 행정관이 양피지에 깃펜으로 좌르륵 써서 공문 세수 같은거 쓰고 계산하는데
현대인이 엑셀 딸깍해서 순식간에 끝내는거 보면 '이딴건 노동이 아니야!'라고 발작할수도 있음
마찬가지로 AI가 아무리 발달하고
기술이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발달해도 노동이라는 개념과 가치가 완전히 사라지진 않음
다만 시대에 맞춰 끝없이 변해갈 따름이지
막말로 블루투스 샤워기가 나온다면 배관공은 더이상 쓸모가 없어지겠지만
반대로 블루투스 배관이라는 신기술을 다루는 직종이 그 자리를 대신할테니까
구독자 19272명
알림수신 126명
정실은 오직 베니
기술이 얼마나 발전하던 노동의 가치는 불변임
추천
0
비추천
0
댓글
2
조회수
120
작성일
댓글
[2]
글쓰기
유리멘턀
ㅇoㅇ
최근
최근 방문 채널
최근 방문 채널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아카라이브 모바일 앱 이용 안내(iOS/Android)
29379139
공지
장르소설 채널 통합 공지
9069
공지
<NEW 2024년ver 장르소설 채널 아카콘 모음집>
4980
공지
장르소설 채널 신문고 v.8
665
공지
정치 시사 이슈 당분간 막음
1372
공지
역대 대회/이벤트/공모전 후기/공모전 홍보 글머리 모음
2075
공지
장르소설 채널 정보글 모음 (2021.09.30)
19295
공지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보는 장챈 팁
7100
공지
분기별 신작 어워드 하겠음
2384
숨겨진 공지 펼치기(4개)
431542
님들 빤스 최대 몇개월에 한번 삼?
[6]
72
0
431541
회귀해서 성공하는게 가능은 하네
[1]
50
0
431540
우효 ww 운기조식 쵸 러키다제 www
[6]
94
0
431539
요즘 진짜 너무 색다른 주인공이 없다
[2]
79
0
431538
뭐야 우리 다 안죽었네
[6]
145
0
431537
심술쟁이 마법사 만화
[12]
1054
45
431536
로또 1등 vs 존잘
[1]
78
0
431535
고추가 안 선다는 글에 달린 답글
[7]
1490
80
431534
나는 기행도 벌이는 주인공이 좋더라!!!!
[2]
146
0
431533
노벨피아야... 찐빠는 왜 내는거니...
82
0
431532
뚜빵뚜빵
[1]
36
0
431531
일어났다
[2]
70
0
431530
아침부터 빵터졌네 진짜 ㅋㅋㅋㅋㅋ
[6]
212
3
431529
그래도 노벨피아가 나은점
58
0
431528
노피아 검색엔진 드디어 뭔가 좀 추가했네
[3]
117
0
431527
아잇 패러디주제에 에고서칭하지말라고
[8]
182
4
431526
여자는 좀 쥬시한게 좋은거 같아
[1]
126
0
431525
카카페 판타지/무협지 추천좀요
[5]
73
0
431524
어디 맛있는 강간순애물 없나
[9]
161
-1
431523
아아.. 이것은 구원 순애라는 것이다.
[7]
1254
44
431522
(비소설이야기) 인터넷 뻘글들 필력 좋다 이러는 글들에 대한 생각
[17]
269
-8
431521
(소설이야기) 주인공이 계집들한테 플래그 뿌리고다니는게 싫다
[7]
131
0
431520
요즘은 양산형이 많아진듯
[15]
185
1
431519
소설볼때 나오면 무조건 하차하는거
[6]
259
4
431518
소재
원작 빙의물은 좀 이랬으면 좋겠다
[2]
156
1
431517
이거 재밌더라
[13]
1353
32
431516
아카데미의 천재칼잡이 재미씀?
[2]
62
0
431515
잘자
[3]
48
0
431514
뭔가 허전한데
[4]
77
0
431513
영압이 사라졌다..
[7]
69
0
431512
마약은 월야환담도...
45
0
431511
사람들이 캘리포니아 호두의 아름다움을 알았더라면
[2]
76
0
431510
내가 왜 상대의 취향을 존중해 줘야 하지?
[9]
1322
36
431509
보닌 방금 인생업적 달성했다
[8]
114
3
431508
그런데 제우스나 이런거 사생아 보면 볼수록
[10]
130
2
431507
자연산과 양식에 차이가 있냐? >> O
[3]
98
7
431506
제우스 말고 유명한 신화 속 바람둥이는 누가 있지?
[5]
93
0
431505
난 cm29가 시집살이의 서러움을 보여줄거라 기대했는데
[2]
77
0
431504
구강, 편광, 까마귀와 성명, 표리의 틈새.
[5]
153
1
431503
근데 생선 자연산만 찾는 사람들은 왜 그런거임?
[9]
114
1
431502
왜 주인공한테 하렘 생기는지 알 거 같음
[3]
108
0
431501
근데 배양육이 대세가 되서 완전 일반고기랑 맛 같아져도
[8]
126
0
431500
악살싶 존나 재밌네
[1]
51
0
431499
웬디고 근황
[4]
157
0
431498
수선전이 회귀자 감정 묘사는 탑에 드는듯
4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