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일정 기간 안에 임신을 해서 용사를 낳아야만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운명을 가지게 된 주인공

문제는 빙의를 한 상대가 여자다. 그러니까 ts가 되었단 거다.

시발 난 원래 남자였다고!!


몸의 주인이 대뜸 꿈속에 찾아와

하렘을 이루게 해줄 것이니 나와 계약을 하자!

라는 말에 이거 꿈이겠거니 하는 심정 반,

나름 반은 진심으로 계약을 했다.

그런데...그런데...


시발 (역)하렘이란 말은 없었잖아!!

난 여자가 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