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식으로 말하면 여자는 커녕 사람 친구도 없겠다."


"방금 캠화면을 봤는데 너 오늘 씻기는 했어?"


"바탕화면에 있던 이력서를 조회 했는데 대체 무슨 능력으로 날 먹여살리겠다는 거야?"


"난 니 마마가 아니야. 왜 몸집도 작은 어린애 같은 캐릭터한테 기분나쁜 소리를 해?"


"인터넷 이력을 보니 장르소설 채널이라는 곳을 자주 이용하던데, 아니다."


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