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게 무슨... 혹시 성별이 어떻게 되는가?"

"에이, 걱정마셔요. 그 친구 건장한 사내놈입니다."

저보다도 훨씬 강한 베테랑 모험가에요. 라며 킬킬 웃어넘기려는데 어째 노인장의 표정은 더욱 썩어 들어간다.

"사내가 독신으로 대수림을 간다니, 제정신인가!"

이후

1. 모계사회 엘프촌에 데릴사위로 붙잡혀 돌아오지 못한 친구
2. 세계수촉수개조를 당해 ts빔을 맞아버린 친구

열린전개로 누가 써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