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오버로드 마냥 게임 최고 고인물이고

게임을 하나 둘 접는 동료들.

하지만 서비스 종료 막바지에

모두 다 같이 모여 카운터를 새는데....

갑자기 모두와 다 같이 게임 세계로 눈을 뜨게 된다.


돈도 많겠다

전투력은 하나 같이 다 고인물이라

자신들의 상대는 자기들이 치고 박고 싸우는 것이 아니면

상대할 가치가 있는 적은 존재하지 않는다.

딱히 이곳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야망도 없다.


주인공은 매번 야근에 치여 살면서도

식도랑 여행을 떠나고 싶었기에

처음 며칠 동안은 길드 안에서 식사를 해결하다가

이세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미식을 즐기는 걸 보고 싶다.


동료들은 각자 성향에 따라서

매일 죽은 듯이 잠만 자고,

누구는 옷을 만들거나 쇼핑에 중독되고,

누구는 다양한 종류의 술을 모아 장식하거나 마시고,

누구는 신발을 마친 듯이 만들거나 모으고,

누구는 요리를 만들거나, 새로운 요리 레시피를 배우기 위해

주인공과 함께 식도락 여행을 떠나고,

누구는 역하렘을 꿈꾸는 등...


각자 신나 게 힐링을 즐기는 것을 보고 싶다.

정해진 일정마다 기환스킬을 사용해 길드에 모두가 모여서

지금까지 있었던 썰을 푸는 것을 보고 싶다.

그리고 누군가는 짝사랑만 해왔다가 용기를 내어 고백하는 동료들 간의 드라마도 보고 싶다.


자 누군가 써야겠지?

누가 쓸 거냐?!!